
대출 상환 방식은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원금균등 분할상환, 체증식 분할상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방식과 그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
원리금균등 분할상환은 대출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원리금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서 원리금은 대출 원금의 일부와 이자의 합으로 구성됩니다. 대출 기간 동안 이자 부분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원금 상환 비중이 증가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따라서 월 상환액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이자 부담은 초기에 크게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합니다.

장점
- 매월 상환해야 할 원금과 이자가 일정해
자금 계획을 세우기 좋음
- 대출 초기에 이자 부담이 크므로 상환 기간이
짧아질수록 이자 지불액이 적어짐
단점
- 이자가 높은 초기에 상환해야 할 원금이 적어
대출 종료까지 총 상환 금액이 높아짐
- 원금 균등 상환 방식보다 이자 부담이 더 큼
원금 균등 상환 방식
(체감식 분할 상환)
원금균등 분할상환은 대출 원금을 대출 기간에 따라 균등하게 나누어 매월 일정한 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에서는 매월 원금 상환액은 동일하게 유지되며, 이자는 남은 원금에 대해 계산하여 추가로 지불됩니다. 따라서 상환 기간 동안 원금 상환액은 일정하게 유지되고, 이자 부담은 남은 원금에 비례하여 감소합니다.

장점
- 시간이 지날수록 상환액(원금+이자)이 줄어들어
상환 부담이 줄어듦
단점
- 초기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이 높아 상환 부담이 큼
- 매월 상환해야 할 금액이 달라
자금 계획세우기 어려움
체증식 상환 방식
체증식 분할상환은 상환 기간 동안 상환액이 점차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대출 초기에는 원금 상환 비중이 낮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원금 상환액이 증가하여 전체 상환액이 증가하는 형태를 보입니다.

장점
- 초기 상환 부담이 낮아 예산을 유연하게 조정 가능
- 시간이 지날수록 화폐가치가 떨어지므로 후반기로
갈수록 원금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단점
- 점점 상환액이 증가하므로 상환 부담도 증가
- 대출 상환 기간 동안 총 상환 금액이 가장 높음
총상환이자 비교
원금균등 분할 < 원리금균등 분할 < 체증식 분할
월납입액 비교
체증식 분할 < 원리금균등 분할 < 원금균등 분할
대출상황방식 세가지 원리금균등 분할상환 방식,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 체증식 분할상환 방식의 각각의 개념과 장단점을 알아봤는데요. 대출 상환 능력과 예산에 맞게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상환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