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인턴하던 동생이 추천해준 책! 인턴할때 옆에 있던 동생이 기염뮈소 작가의 책만 몇권째 읽고 있었다. 엄청 유명한 작가인데 자기는 이 작가의 책을 읽어본적이 없다며 인턴하면서는 이 작가의 책들만 읽을거라고 했다. 나 역시 읽어 본 적이 없는 기염 뮈소 작가의 책... 그냥 그렇게 며칠동안 기염뮈소책만 읽던 동생이 책이 지루하다고 하고 며칠동안 힘들어 하며 겨우 한권씩 읽는 그런 모습을 옆에서 보니 안타까웠다. 하지만 그 동생은 결심대로 한권 한권 읽어 나갔고, 나에게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며 추천해줬다. 마침 나도 읽고 있던 책도 다 읽었고 해서 동생이 자기 책을 빌려보라고 권해 주었다. 전에 빅픽쳐를 읽었을때 반정도는 지루해서 읽기 힘들었는데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책 내용의 주인공이 돼서 신나게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