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짝꿍이랑 저녁먹으러 아웃백가서
#아웃백본앤본스테이크 먹고 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웃백본앤본프레스티지스테이크 !
이게 이번에 나온 신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저흰 용산역 아이파크몰 아웃백으로 방문했어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용산역 용산아이파크몰 더 센터 7층
네이버 지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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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용산 아이파크몰점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용산역 용산아
★★★★☆ · 스테이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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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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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예약하려고 전화했더니
당일 예약은 안된다고하더라구요.
하지만,,, 본앤본스테이크 먹는다고 말씀드리니
그제야 예약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예약된 시간에 방문하니
창가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창밖의 야경이 참 멋지쥬?
저희가 주문했던 #본앤본스테이크
먼저 소개해드릴게요!
아웃백 홈페이지에 나온
#본앤본프레스티지스테이크 소개입니다.
아웃백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가격은
235,000원입니다.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주문시
수프 2개, 후식 커피 2잔이 함께 제공되구요,
꽃갈비 스테이크 & 안심 스테이크
+
본 매로우
+
김치 치즈 필라프
+
블루밍 어니언링
+
피클드 머쉬룸 샐러드
+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
스페셜 스파클링(청포도라임or믹스드베리)
* 2,000원 추가시 하우스 와인으로 변경 가능
* 콜라로 리필 가능
이게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2만원에 파스타(투움바 or 폭립&미트 or 알리오 올리오 or 아라비아따) 추가가 가능한데
저희는 두명이라 본앤본스테이크로
충분하다고 하셔서 따로 추가는 안했어요.
주문하고나서 나온 아웃백 부시맨빵이에요.

원래 저희라면 본음식 나오기 전에
2~3개 정도 먹어주겠지만,
오늘은 아무래도 먹을게 넘 많을 것 같아서
한개만 먹어줬습니당 (^-^)/
곧이어 스프랑 음료도 같이 나왔는데요.

'양송이스프'랑 '크림치즈 스프'를 시켰는데요.
원래 '크림치즈 스프'가 아니라 '옥수수스프'였나?
그랬던것 같은데 바뀌었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크림치즈 스프'로
시켜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양송이스프도 당연히 맛있지만 제 입맛에는
크림치즈 스프가 조금 더 맛있었어요. (*^.^*)
곧이어 나온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입니다.

레몬즙을 적당히 뿌린 후
바삭한 코코넛 튀김으로 입혀진 새우튀김을
달달한 소스에 듬뿍 찍어먹으면돼요! 😋
그리고 이어서 드디어 등장한
웅장한 #아웃백본앤본스테이크 자태입니다!


사이드에 있던 안심스테이크랑 #본매로우 예요

저흰 스테이크 굽기를 미디움으로 했는데 고기가 적당히 부드러워서
굽기가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스테이크 위에 있는게
'본 매로우'이고 한국어로 골수입니다!

골수위에 양파 잘게 다져서 구운 후
소스를 살짝 올려주셨더라구요.
먹는 방법을 설명을 해주시길
안심스테이크에 본 매로우와 양파랑 소스를
살짝 올려서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본 매로우'는 약간 기름진 맛이었어요.
골수가 원래 혈관과 지방으로 이루어진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색다른 맛이긴 했는데
소대창맛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오묘했어요 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제 입맛엔
엄청 맛있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다행히 짝꿍은 입맛에 맞았는지
호로록 먹더라고요ㅋㅋ
전 안심스테이크에 스테이크 소스 찍어서 먹는게 더 입맛에 맞았어요! 🤣
옆에 있는 '김치 치즈 필라프' 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이정도가 딱 적당히
필라프를 맛보기에도 좋았던 것 같아요.
'김치 치즈 필라프'는 전에 아웃백에서
따로 본메뉴로 시켜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맛이랑 똑같았던것 같아요.
김치볶음밥에 치즈가 올라간,,
생각하시는 그 맛이 맞을거예요!
(⌒0⌒)/~~
이건 정식 명칭은 '블루밍 어니언링'이에요.

왜 블루밍이 굳이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든 어니언링이에요.
양파튀김! ㅋㅋㅋ
바삭바삭한 튀김옷이 입혀져서
은근 이것도 별미더라구요.
처음에 #본앤본스테이크 먹기 전 사진 찍은 후
직원분이 꽃갈비살은 따로 살과 뼈를
분리해 구워다가 가져다 샐러드와 같이 주셨어요.

레몬 드레싱을 두른 상큼한 샐러드였어요.

설명해주시길 꽃갈비살이 좀 느끼할 수 있어서
샐러드랑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하셨어요.

여기에 다 먹고 후식으로 포함된
커피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양이 진짜,, 많긴 많은 것 같아요.
남자친구도 저도 나름 대식가인데
둘이 엄청 배불르게 먹었는데도
꽤 남았거든요 (ToT)
2인분이 아니라 여자 세명이라도
충분히 먹을 양이라고 생각됐어요!
저흰 둘이라 패스했지만
3~4명 이용시 파스타 추가하시고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맛있는 스테이크로
배채우고 와서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