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발권 후
백두대간수목원 입장해서 트램 타고
종점에서 내린 이야기까지 포스팅을 했는데요! 👇🏻
백두대간수목원 솔직후기 (feat 입장료, 트램)
안녕하세요 배찌입니다! 🙋🏻♀️ 어제 영주역에서 셔틀버스타고 백두대간수목원에 다녀온걸 포스팅했었는데요👇🏻 백두대간수목원 영주역 무료셔틀버스 후기 (feat. 서울, 동대구역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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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에서 내려서 호랑이숲길에서
백두대간 호랑이남매를 만나고 온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발자국 안내 스티커와 표지판을 따라 쭉 올라가면
어머어머어머어머 💗
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진짜 멋진 사진 엄청 찍었는데,,,
선별해서 몇개만 보여드릴게융 ㅋㅋㅋ
진짜 멋있쥬,,, 💗
피톤치트 듬뿍 받으면서
초록초록한 풍경에 힐링 지대로 해주구여....
BUT.. 햇볕이 따가우니 양산은 진짜 필수!!!!
손풍기도 가져올걸,,, 아쉬웠어요.
군데군데 이렇게 화장실도 많습니다!
tmi이긴 한데,, 제가 장이 약간 예민해서,,,
수목원 돌아다니다 화장실가고 싶으면 어또카지
걱정했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
쭉 가다보면 요렇게 호랑이숲 안내판자가 보여요.
호랑이숲 다 온 것 같은데
호랑이는 어딨지 주위를 뚤레뚤레 살펴보는데
요 밑에 이렇게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저기구나!'하고 달려갔어요.
🏃🏻🏃🏻♂️🏃🏻♀️
우와!
드디어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오모나 짱커요 짱커 😱
그리고 옆에 한마리 더 있었어요.
마침 타이밍 좋게 사육사님이 오셔서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두마리 호랑이는 남매이고,
에버랜드에서 데려온 시베리안호랑이라고 합니다!.
식사는 하루에 많으면 10kg의
닭, 돼지 등을 먹는다고 해요! 😱
몸무게는 수컷 호랑이가 200kg이 넘는다던데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커서 놀랐어요
마침 두 마리 함께 한컷에 포착했습니다 😎
걸어다니는 호랑이가 암컷이고,
엎드려 있는 큰 호랑이가 수컷이에요. 🐯
사육사님이 호랑이 수염도 가지고 오셔서
만져볼 수 있었는데요!
수염은 철사같이 엄청 굵고 단단했어요.
신기방기,,,
호랑이 구경을 원없이 하고나서야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이제 돌아가야쥬?
돌아가는 길에는 트램을 타지 않고
도보로 갈 예정이에요.
가다보면 옆에 숲길로 빠지는 길이 있길래
덥기도 해서 숲 안쪽으로 들어왔는데요.
요정이 산다면 이런 곳에서 살지 않을까 싶은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
파란꽃들도 너무 예뻤는데요.
검색해보니 산수국이라고 해요!
여긴 수국터널이에요🌸
꽃들도 넘 예쁘쥬,,,💗
저희가 간 코스를 정리해 볼게요!
1번 코스로 트램을 타고 가서
도보로 2번 코스로 호랑이숲 관람 후,
다시 도보로 3번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소요시간을 알려드리자면
트램타고 종점까지(1번 코스) 10분정도 소요됐구,
종점에서 내려서 호랑이숲까지(2번 코스)
관람안내에선 도보 25분이라고 돼있던데
저희는 사진찍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돌아 돌아 갔는데 25분 정도 걸렸거든요~
그리구 호랑이숲에서
출발지점인 방문자센터까지(3번코스)는
내리막길이고 평지라 힘들지않고
역시 사진찍고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서 왔는데 30분 정도 걸렸습니당!
제가 보기론 방문하시는 분 대부분
저희가 가는 코스대로 가시는 것 같습니다.
봉화에 가볼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
봉화에서 뭐 할까 고민이신 분들
백두대간수목원 추천해드릴게요.
초록초록한 자연에서 피톤치드 받으며 힐링하시고
귀여운(?) 호랑이도 보고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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