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독서

다들 그렇게 산다는 말은 하나도 위로가 되지 않아

행복한배찌 2023. 5. 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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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하는 사람이 추락하면 나도 따라 추락한다.



    • 맹목적인 열정은 도움이 안 된다.



    • 내가 줄 수 있는 도움만 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도움이 아니다. 마리아에게도 그물망이 돼준 사람들이 있었다. 그중에는 항암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보다는 그들이 항암 치료에 따라가기가 더 쉬웠을 것이다.



    • “뭐 필요한 것 없어?”라고 묻는 게 “이거 해, 저거 해.”보다 백배 낫다.









   • 아끼는 접시를 떨어뜨려 산산조각이 났을 때 화를 내는 1분 1초는 잃어버리는 시간이다.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었을 시간이 그냥 허무하게 흘러간다. 그러니 숨을 크게 쉬어라. 이미 일어난 일이다.











   • 문제는 상대적이다, 평생 무사태평하게 산 사람에게는 해고가 역대급 태풍이겠지만 암을 이겨낸 우리에게는 가벼운 미풍에 불과했다. 실제로 남편은 금방 새 일자리를 찾았고, 지금까지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다.



    • 숨을 크게 쉬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설교도, 말씀도, 심지어 성경도 다 인간이 만든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날부터 나는 거슬리는 것에는 눈을 질끈 감았고 마음에 드는 것만 골라서 보았다. 그러자 정말로 문제가 사라졌다. 비판적 자세는 잃지 않았지만 성당이 편안해졌다.









‘두려움’과 ‘절망’의 방에는 청소를 위해 아주 가끔씩만 불을 켜자. 그때도 청소만 마치면 서둘러 불을 끄자. 그래도 그런 방이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못마땅해도 그건 받아들여야 한다.









걱정을 하고 말고는 내게 달렸다. 전이가 되고 말고는 내 소관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걱정해도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그러나 생각은 자유다. 생각은 당신의 뜻대로다. 당신은 당신의 생각에 책임이 있다. 그러니 생각을 바꿔라.











걱정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걱정은 의무가 아니다. 당신이 꼭 해야 할 일은 딱 하나밖에 없다. 인생을 즐기는 것! 걱정의 먹구름은 태양을 가린다. 구름을 멀리 보내버려라.











걱정은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







인생은 짧다, 케이크를 먹어라.









사람들은 고작 가로등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말았다. 그것만 빼면 모든 것을 가졌으면서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은 아무리 걱정해봤자 소용없다. 운이 좋으면 시간이 알아서 해결해준다.(정말로 4주가 지나자 크리스티안에 대한 내 마음이 싹 사라지면서 문제가 절로 해결됐다.)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를 문제까지 미리 고민할 이유는 없다.









“살면서 절대로 뒤쫓아 가서는 안 되는 게 두 가지 있단다. 떠나는 버스와 남자지. 둘 다 기다리면 또 오거든.”









    • 모든 사람의 운명에 백 퍼센트 공감해서는 안 된다.



    • 모든 여성과 함께 죽을 수도 없을뿐더러 그러려고 해서도 안 된다.











    • 같이 아파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내가 불행하면 안 된다.



    • 너무 많은 동지를 아는 것은 축복이자 저주다.







이겨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는 것이며, 일진이 사나운 날도 인생의 한 페이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잘될 것이라는 확신을 절대 잃지 않는 것이다. 문제를 보지 말고 해결책을 보라. 문제에 초점을 맞추면 마음이 괴롭지만 해결책을 찾다 보면 흥이 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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